안녕하세요. 오늘은 액취증 수술비용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온도가 뜨거운 여름이 되면 더욱 더 신경이 쓰이게 되는 병 중에 하나인대요.
이 죽일놈의 액취증의 원인과 예방 해결방법 수술비용 등등 하나씩 파헤쳐보겠습니다.
액취증의 원인
액취증이란 겨드랑이 부위에 땀샘의 이상으로 인해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쉽게는 취한증 혹은 겨드랑내 또는 암내라고도 얘기하는대요.
땀샘 중에서 아포크린선의 과다나 이상분비로 암내라고 말하는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하는 겁니다.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면서 각질층에 세균이 감염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발 냄새 또한 이런 원인에서 생겨난다고 합니다
액취증 증상
우리가 잘 알듯이 액취증에 걸리게 되면 이상한 냄새가 나면서 겨드랑이 부위에 밀착되어 있는 속옷도 노랗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 땀이 아닌 아포크린 땀으로 인해 여러가지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젊은층의 성인에게 잘 생기며 특히나 여름철에 심해집니다.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해당 증상을 많이 보이며 마른 체형의 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이 잘 걸린다고 하네요. 서양인의 경우는 대다수가 조금의 액취증 현상이 있어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10%정도 발생률이기 때문에 치료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액취증 수술 종류나 비용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액취증 수술 종류 및 비용
수술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피부절제, 피하조직 삭제, 피하조직 흡입, 교감신경차단술, 혼합,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과거게는 3cm 피부절개 후 아포그린선 주변의 지방과 함께 긁어내는 방법으로 치료를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해당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 병원들도 많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초음파나 고주파 지방흡입기기들이 발달을 하게 되면서 0.5cm 정도의 피부만 절개하고 피하의 지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수술 마다 장단점이 있으며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반드시 전화로 상담 후 액취증 수술을 고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용은 대략적으로 100~150사이이며 어림잡아 써 놓은 금액이니 참고정도만 하시고 실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있다고 하니 본인의 실비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액취증 진단 방법
액취증을 간단하게 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이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냄새를 통한 진단, 귀지에 의한 진단, 발한검사에 의한 진단을 통해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1. 냄새를 통한 진단
일단 체취를 하기에 앞서 샤워를 하고 2시간 정도 뒤에 한쪽팔을 들어 겨드랑이 밑을 거즈로 문질러준 뒤 30cm 거리에서 거즈의 액취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발한검사
양쪽 팔을 벌리고 겨드랑이에다가 Minor용액을 바른 뒤 약 5분간 건조시키고 그 다음 전분을 얇게 바른 뒤 양쪽 겨드랑이에다가 백열전구 두개를 50cm 거리에서 3분 가량 비춰서 땀이 나게 하는 겁니다.
땀이 난 부위가 하얀 전분이 흑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3. 귀지를 통한 진단
암내 환자의 특성상 귀지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귀지가 물 귀지인지 살펴보는 것이 진단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릴 적 무른 귀지가 있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사춘기 이후 액취증 증상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 액취증 수술비용에 대해 알아봤는대요. 모두들 성공적인 치료하셔서 자유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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